
아이브. 연합뉴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5일 ‘케이팝 콘서트’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대안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팝 콘서트는 아이브 등 유명 아이돌 다수가 출연하는 잼버리 메인 행사다.
그러나 지난 2일 개영식에서 100명이 넘는 온열환자가 발생하면서 이후 야외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 케이팝 콘서트 일정도 연기됐다.
조직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및 안전 문제를 감안한 결정”이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K-POP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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