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미래 공학인재 육성’…로봇교육

상명대, ‘미래 공학인재 육성’…로봇교육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8-11 14:59
수정 2023-08-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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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학생들에게 로봇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학생들에게 로봇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천안캠퍼스에서 지역 내 초·중등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지역 및 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IR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워킹로봇 만들기 △전자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두이노와 함께 터치센서와 LCD 패널을 이용한 게임기 만들기 △조도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서빙로봇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태구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초중고교생이 조기에 진로를 선택하고 창의력을 발전시켜 미래 공학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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