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파라솔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기온은 26~31도다. 아침과 저녁 시간대 최저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예상된다.
화요일인 12일을 포함해 이번주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저기온은 15~24도, 최고기온은 24~29도를 기록하겠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