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알 수 없는 붉은색 글씨…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의미 알 수 없는 붉은색 글씨…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4-01-02 11:07
수정 2024-01-02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CCTV 분석 중

이미지 확대
2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직원이 낙서를 지우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직원이 낙서를 지우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낙서를 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메트로는 관계자 4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해 30분 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다.
이미지 확대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이후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사 중”이라며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용의자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