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 아버지에게 흉기 휘둘러…경찰 조사

20대 아들, 아버지에게 흉기 휘둘러…경찰 조사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5-02-13 18:07
수정 2025-02-13 18: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아들이 4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44분쯤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에서 ‘복부에 피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아버지 A씨는 복부에 열상을, 아들 B씨는 목에 상처를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아버지인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