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 철거 ...내달 4일부터 두달간 야간통행 부분통제

부산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 철거 ...내달 4일부터 두달간 야간통행 부분통제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2-24 09:34
수정 2025-02-24 0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 광안대교 상부요금소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광안대교 상부요금소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요금징수 체계 변경으로 다음 달 4일부터 두달간 ‘벡스코 요금소 철거공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사기간중 야간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요금소 철거는 캐노피, 요금 부스, 전광판 등으로 진행된다.

교통 통제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이 기간에 상부 요금소 구간 포장 복구가 진행되는 8일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원활한 철거작업과 차량 안전을 위해 용호동·송정 방향 상부 요금소 2곳은 각 3개 차로 중 2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한다.

용호동·해운대 방향 하부 요금소 2곳은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한다.

교통량이 많은 평일 주간 시간대와 토·일요일은 철거작업을 중지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