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택가 노상서 음란행위… CCTV 통합관제센터 적발

새벽 주택가 노상서 음란행위… CCTV 통합관제센터 적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2-28 18:30
수정 2025-02-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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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울산 남구는 새벽 시간대 주택가 밀집 지역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포착했다. 당시 골목에는 여성을 포함해 주민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이에 A씨는 관찰할 내용을 112상황실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경찰은 곧바로 출동해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구 관계자는 “모니터링 요원이 심야 시간임에도 행인의 작은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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