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산불로 작천정 벚꽃축제 ‘축소’

울산 울주 산불로 작천정 벚꽃축제 ‘축소’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3-26 17:57
수정 2025-03-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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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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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작천정 벚꽃축제가 최근 계속된 산불로 축소된다.

울주군은 온양읍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상황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작천정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를 축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군은 벚꽃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한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교통·주차 관리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 여파로 부득이하게 올해 작천정 벚꽃축제를 축소 개최한다”며 “축제를 기대해주신 모든 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많은 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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