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대통령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비상체제 돌입

경기남부경찰청, 대통령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비상체제 돌입

안승순 기자
입력 2025-05-12 11:07
수정 2025-05-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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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선거상황실 현판식(경기남부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선거상황실 현판식(경기남부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이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과 31개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되며 선거운동 기간동안 24시간 운영하면서 선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또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본 투표일인 6월 3일은 경찰 비상 최고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된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투·개표소 등 경비 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 강화 및 후보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활동을 철저히 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남부경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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