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로서 폐지 수레 끌던 70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져

새벽 도로서 폐지 수레 끌던 70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져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5-12 11:17
수정 2025-05-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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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미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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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도로에서 폐지를 줍던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3분쯤 대구 북구 팔달교 위 왕복 8차로 구간에서 달리던 택배 차량이 폐지가 실린 손수레를 끌고 가던 7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택배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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