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 범방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호응

전남 동부지역 범방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호응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입력 2025-05-20 17:25
수정 2025-05-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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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업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도박과 마약, 학교폭력 예방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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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 교육분과위원회가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 교육분과위원회가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 교육분과위원회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가 프로그램을 기획,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여수공업고등학교 1.2.3학년 720명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도박과 마약, 학교폭력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마약과 학교폭력에 대한 형사절차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교육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강사로 위촉된 이태수 검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쳐 생생하고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범방위는 앞으로도 지역 대상 청소년을 위해 차별화된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진로 탐색을 위한 법원검찰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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