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 올 여름 바캉스로 도봉구청 어때요

도봉구민 올 여름 바캉스로 도봉구청 어때요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5-06-18 16:12
수정 2025-06-18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사 1~2층 휴양지 콘셉트 휴식 공간으로 꾸며

이미지 확대
오언석(가운데)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구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가운데)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구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청사 1~2층을 휴양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민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쉬다 갈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휴양지 콘셉트로 꾸민다. 1층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을 배치한다. 2층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간으로 꾸민다. 힐링방, 놀이방, 영상방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힐링방에는 안마의자·공기청정기 등이, 놀이방에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아동용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여름도 상당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분이 도봉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9일 문현섭 구의원(강동구, 국민의힘), 강동구 푸른도시과와 함께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을 찾아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의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2024년 본예산 8억원이 편성되어 추진된 것으로, 공원 내 493m(폭 1.5m~1.8m) 구간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흙먼지털이기 1개소 교체, 수목식재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 정비사업이다. 2024년 10월 공사 발주 및 계약을 거쳐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27일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데크길 설치를 통해 수목이 자라는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이동약자·휠체어·유모차·어르신 등 공원을 찾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 의원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길이 완성된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복지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이 서울시 예산 확보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한편 도봉구는 2023년 서울시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 쉼터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휴양지 콘셉트의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