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길 반복하며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 비가 오락가락 오겠다.
이날 늦은 밤이 되면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24일 늦은 새벽 충남과 전북 서해안, 24일 오전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다.
이후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는 25일 새벽,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는 25일 오전, 충청·남부지방·제주는 25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호남과 경북남부, 경남, 제주 등은 26일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다음 주까지 평년기온(최저 11∼18도, 최고 22∼26도)과 비슷하겠다.
이후 29일부터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날이 개면서 아침 기온이 쌀쌀한 수준까지 떨어지겠다. 가을에 맑으면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이 낮아진다.
사진은 절기상 추분인 23일 경기도 평택시 다랑이 논에 벼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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