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케이블방송 드라마 보조출연자 관리자인 차모(33)씨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종로구의 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A(19)양 등 여고생 보조출연자 2명의 가슴 등을 만지는 등 보조출연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는 현재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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