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군용트럭-트럭 정면충돌…군인 등 19명 부상(종합)

양주서 군용트럭-트럭 정면충돌…군인 등 19명 부상(종합)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군용트럭 교통사고 당해 군인들 부상
군용트럭 교통사고 당해 군인들 부상 4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한 도로에서 허모씨가 몰고 가던 25.5t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소속 트럭을 충돌해 19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관계자가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양주경찰서 제공
4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한 도로에서 허모씨가 몰고 가던 25.5t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소속 트럭을 충돌해 19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는 허씨와 운전자 곽모(21) 상병을 포함한 군인 18명으로 확인됐다.

곽 상병은 중상을 입어 의정부지역 민간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장병들은 국군양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온 민간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해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곽 상병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