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비리그 명문대서 한인대학생 변사체로 발견…왜?

美 아이비리그 명문대서 한인대학생 변사체로 발견…왜?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19 15:37
수정 2016-05-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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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비리그 명문대서 한인대학생 변사체로 발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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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기숙사에서 한인 남학생이 숨진채 발견됐다.

18일(현지시간) 브라운대 신문 브라운데일리헤럴드는16일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장모 군이 전날 오후 3시 50분쯤 학교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브라운대 모드 맨들 학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16일 커뮤니티에 장군의 사망에 관한 이메일을 보내면서 알려졌다.

장군은 뉴욕주 롱아일랜드 밸리스트림 출신으로 심리치료를 전공했다. 그는 교내 식당인 블루룸과 캠퍼스 마켓에서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근무했고 브라운데일리헤럴드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군의 가족은 “따뜻한 웃음과 미소, 마음을 가진 아들이자 친구”라며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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