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만나줘” 여자친구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男

“왜 안 만나줘” 여자친구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男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15 15:43
수정 2016-06-15 15: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왜 안 만나줘” 여자친구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男
“왜 안 만나줘” 여자친구 얼굴에 빙초산 뿌린 30대男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여자친구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린 혐의(특수상해)로 박모(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씨는 이날 낮 12시 16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종업원이자 여자친구인 A(37·여)씨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씨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근에서 빙초산을 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A씨는 얼굴과 양쪽 팔, 다리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