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광화문 새 천막, 즉각 행정력 동원해 처리”

[속보] 박원순 “광화문 새 천막, 즉각 행정력 동원해 처리”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06-25 21:37
수정 2019-06-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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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농성 천막을 강제 철거한 지 한나절만인 25일 오후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천막을 설치하고 모여 있다. 2019.6.25  2019.6.25 연합뉴스
서울시가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농성 천막을 강제 철거한 지 한나절만인 25일 오후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천막을 설치하고 모여 있다. 2019.6.25 2019.6.25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 천막 재설치로 폭력성을 드러냈다며 즉각 행정력을 동원해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의 인내에 한계가 왔다. 즉각적으로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폭력성이 완전히 증명된 상황에서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이는 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치상에 해당한다. 우리공화당과 당 간부 모든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엄중하게 형사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양진중·양진초 교육환경 개선 완료…“학생 편의·학습환경 향상 보람”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2024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사업으로 결실을 보았으며, 2025년 현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진중학교에서는 본관과 후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학생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된 이 공간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운동장 부족으로 학생들의 활동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해당 공사를 추진했다. 본관과 후관 사이 통로 공간을 휴게 및 활동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운동장 부족으로 인한 활동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양진초등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도입, 노후 칠판 철거, 수납장 구입 등 교실 환경 개선사업이 2024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3억 6000만원이 확보된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이 한층 강화되고, 교실 공간 활용도와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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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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