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철도 건널목서 열차·승용차 충돌…2명 중상

문경 철도 건널목서 열차·승용차 충돌…2명 중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2-02-23 14:32
수정 2022-02-24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낮 12시 4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 한 철도 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무궁화호 열차는 영주에서 김천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과 여자 어린이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철도 당국과 소방,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건널목 사고 정리가 끝나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다.

한편 지난 2월 3일 오후 3시 34분 경북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철도 건널목에서 선로로 진입하던 트럭이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탑승한 2명이 사망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