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英 대학평가기관 발표 ‘학계평판도’ 80위권

연세대, 英 대학평가기관 발표 ‘학계평판도’ 80위권

입력 2014-03-09 00:00
수정 2014-03-09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세대학교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하는 ‘학계평판도’에서 세계 80위권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133개국의 학계 관계자 1만536명이 꼽은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대학’(The World’s Most Reputable Universities)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전체 1위는 미국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도쿄대(세계 11위), 교토대(19위), 싱가포르국립대(21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대학 가운데에서는 서울대가 2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카이스트가 50위권, 연세대가 80위권에 안착했다.

연세대는 “이는 세계 사립대 가운데 스무 번째, 아시아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라며 “국가적 지원과 사회적 기부가 한정된 환경에서 분전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