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최·47國 참가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최·47國 참가

입력 2013-06-17 00:00
수정 2013-06-17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영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0차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가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호주, 미국 등 47개 회원국에서 1000명 이상의 국내외 보건의료기관·업체·학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동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린다. 대회에서는 주제별로 의료기술 평가의 과학적 근거창출, 의료기술에 대한 환자·기업·정부의 가치관, 각국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33개의 패널 토의와 3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구두발표가 진행된다. 조직위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기술평가가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3-06-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