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미즈메디병원 로타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13명으로 증가

강서 미즈메디병원 로타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13명으로 증가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3-16 19:41
수정 2017-03-16 1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서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서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진=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로타바이러스 감염 신생아가 13명으로 증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날 확인한 신생아 환자 7명 이외에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의무기록을 통해 지난 9일과 13일에도 각각 환자 1명이 발생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 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환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최근 이 병원에서 퇴원한 신생아 14명은 현재 4개 산후조리원에 입실했으며, 보건당국은 산모 14명을 포함해 총 2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상태다. 결과는 17일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