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고양시 교회발 코로나 확산, 총 14명 확진

[속보] 경기 고양시 교회발 코로나 확산, 총 14명 확진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08-07 11:03
수정 2020-08-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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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외국인
코로나19 검사받는 외국인 5일 오전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슬람 종교집회에 참석했던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청주에서는 이 집회에 참석했던 우즈베키스탄인 5명과 지인 1명이 지난 3∼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8.5
연합뉴스
교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명 늘어났다.

경기도는 7일 고양지역 교회 관련자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지난 5일 A씨가 최초로 확진된 가운데 A씨의 자녀와 같은 학교에 다는 친구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난 5일 시작된 고양시 교회발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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