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 두통 호소 재판 연기

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 두통 호소 재판 연기

입력 2015-03-27 16:50
수정 2015-03-27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46)이 머리가 아프다며 입원해 27일로 예정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김은 교도관에게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는 김이 불출석하자 공판기일을 다음 달 24일로 연기했다.

김은 지난 1월 아내 A(44)씨의 외도를 의심해 A씨의 전남편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16)도 살해한 뒤 큰딸(17)과 B씨 동거녀(32)를 인질로 삼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