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 대통령, 특검 2차 소환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尹 전 대통령, 특검 2차 소환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5-07-05 09:10
수정 2025-07-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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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05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05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2차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현관 앞에 도착했다.

‘국민께 한 말씀 해달라. 오늘도 사과하지 않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 영장 집행 저지 의혹,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의혹,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과 외환 혐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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