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타점 적시타…4타수 2안타

추신수 1타점 적시타…4타수 2안타

입력 2010-08-14 00:00
수정 2010-08-14 1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안타를 몰아치며 타격 감각을 회복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펼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4차례 타석에 들어서서 1타점 포함,2안타를 때렸다.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3번 타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1사 1루에서 바깥쪽으로 낮게 파고드는 시속 145㎞짜리 초구 직구를 정확하게 때려 중견수 앞으로 굴렸다.

 3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2로 뒤진 5회 2사에서는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슬라이더를 잘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고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시즌 56번째 타점.

 추신수는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타율은 0.288에서 0.290으로 조금 올랐다.클리블랜드는 2-3으로 패했으며 시애틀의 간판 타자 스즈키 이치로는 5타수 2안타를 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