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호신’ 드로그바 내달 초 한국 온다

‘첼시 수호신’ 드로그바 내달 초 한국 온다

입력 2012-06-12 00:00
수정 2012-06-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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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디디에 드로그바(34·첼시)가 내달 초 방한할 예정이라고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발표했다.

드로그바는 메시, 호날두 등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현역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4년 첼시FC에 입단한 드로그바는 지난 8시즌 동안 226경기에서 100골을 넣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2차례와 도움왕에 1차례 올랐다.

그는 특히 2011-2012 시즌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헤딩 동점골을 넣고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킥을 성공시켜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 놓았다.

그러나 드로그바는 그 후 첼시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새 팀을 찾고 있다.

드로그바의 방한을 추진한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드로그바는 방한 기간에 축구 꿈나무들을 만나고 팬 사인회와 연예인 축구단 친선경기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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