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행 물의 윤석용 장애인체육회장 업무 복귀

직원 폭행 물의 윤석용 장애인체육회장 업무 복귀

입력 2013-02-14 00:00
수정 2013-02-14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직원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퇴출 명령을 받았던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업무에 복귀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서울행정법원이 윤석용 회장에 대한 취임승인철회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다시 장애인체육회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올해 11월 25일까지다.

윤 회장은 2010년 5월 직원을 때린 혐의로 최근 벌금형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 회장의 도덕적 문제를 거론하며 지난달 22일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윤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지금까지 노력한 것처럼 장애인체육회의 위상 강화와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