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 김다나(24·넵스)가 중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다나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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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KLPGA 제공
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091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지난 2009년 2부 투어를 거쳐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KLPGA 무대에서 뛴 지 4년째를 맞고 있는 ‘중참’.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넵스마스터피스 준우승이다.
선두로 출발한 김다나는 16번홀(파5)까지 배희경(21·호반건설)에게 1타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배희경이 17번홀(파3)에서 짧은 거리의 내리막 파 퍼트를 놓치면서 격차가 2타차로 늘어난 덕에 한숨을 돌린 김다나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배희경도 이 홀에서 파로 그쳐 1타차로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탠 김다나는 시즌 상금 1억 5509만원을 쌓아 상금 순위도 12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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