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예리·감강찬, 주니어GP 페어스케이팅 쇼트 3위

피겨- 김예리·감강찬, 주니어GP 페어스케이팅 쇼트 3위

입력 2015-09-04 10:36
수정 2015-09-04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자 싱글 이시형은 쇼트 10위

김예리(과천중)·감강찬(서울일반) 팀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에 성공했다.

김예리·감강찬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페어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46.46점으로 8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김예리·감강찬은 기술점수(TES) 25.63점, 예술점수(PCS) 21.83점을 받았다.

올해 4월 팀을 결성해 이번이 첫 국제대회 출전인 김예리·감강찬은 6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곧바로 시상대도 노려볼 수 있다.

앞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이시형(도장중)은 기술점수(TES) 31.68점과 예술점수(PCS) 23.47점 등 총 55.15점을 받아 10위에 자리했다.

이시형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등 점프는 무난하게 소화했으나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싯스핀 등 회전에서 수행점수(GOE)가 깎였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5일 치러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