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근대5종 여자부 24위

양수진, 근대5종 여자부 24위

입력 2012-08-13 00:00
수정 2012-08-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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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처음 자력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양수진(24·LH)이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양수진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합계 4천964점으로 전체 참가 선수 36명 중 24위에 머물렀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그리고 육상·사격으로 이뤄진 복합경기를 하루 만에 치러 우승을 가린다.

펜싱에서 14승21패로 736점을 받아 28위로 처진 양수진은 수영 15위(1천148점), 승마 21위(1천120점), 복합경기 24위(1천960점) 등 전 종목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금메달은 합계 5천408점을 획득한 로라 아사다우스카이테(리투아니아)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사만다 머레이(영국·합계 5천356점), 동메달은 야네 마르케스(브라질·합계 5천340점)가 나눠 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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