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메이저리거 류현진 야구교실 설립 전망

인천 출신 메이저리거 류현진 야구교실 설립 전망

입력 2013-07-03 00:00
수정 2013-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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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출신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야구교실 설립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류현진 선수 측에서 최근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싶다며 부지 제공이 가능한지를 문의해왔다.

시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 선수의 야구교실이 지역에 설립되면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선수 측과 협의하고 있다.

교실 설립 부지로 연수구 송도 LNG 기지, 서구 수도권 매립지 부지, 남동구 남동경기장 옆 체육공원 부지 등 3곳을 검토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제공 가능한 부지와 방법 등에 대해 초기 단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 선수는 인천 창영초, 동산중·고를 거쳐 국내에서 프로 선수 활동을 했고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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