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시즌 3호 홈런…샌디에이고전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김현수, 시즌 3호 홈런…샌디에이고전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7-01 13:47
수정 2016-07-01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현수.
김현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사진=AP 연합뉴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와 4회 두 타석 연속 시애틀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0-4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그리고 워커의 몸쪽 시속 150㎞ 직구를 잡아당겨 라인 드라이브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터진 김현수의 홈런이다.

이날 경기 팀에 첫 득점을 안긴 김현수는 볼티모어의 이달 팀 56번째 홈런포로 메이저리그 6월 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6년 6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55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4 / 5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