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바르셀로나 “메시 부상 회복 순조로워”

스페인 축구 바르셀로나 “메시 부상 회복 순조로워”

입력 2013-12-19 00:00
수정 2013-1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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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난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19일(한국시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히카르드 프루나 주치의와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이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메시의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시가 부상 회복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지난달 10일 레알 베티스와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허벅지를 다쳐 고향 아르헨티나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의 프로그램에 따라 치료 중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AFA 훈련센터에서 프루나 주치의는 정밀 검진과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말 회복 프로그램 ‘2단계’를 진행한다고 표현한 바르셀로나는 20일 추가 검진을 통해 ‘3단계’로 접어들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메시는 다음 달 복귀할 전망이다.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16라운드까지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43)이 같아 순위 유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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