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제니트, 챔피언스리그PO 1차전서 승리 합창

포르투·제니트, 챔피언스리그PO 1차전서 승리 합창

입력 2014-08-21 00:00
수정 2014-08-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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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포르투(포르투갈)와 제니트(러시아)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포루투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그랑드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열린 릴(프랑스)과의 대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16분 엑토르 에레라의 골이 그대로 결승 득점이 됐다.

포르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원정 6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다.

벨기에 원정길에 오른 제니트는 전반 16분 올레그 샤토프의 결승골을 앞세워 스탕다르 리에주를 역시 1-0으로 물리쳤다.

제니트는 4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외에도 셀틱(스코틀랜드)과 NK 마리보, 올보르(덴마크)-아포엘(키프러스),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BATE(벨라루스) 등 3경기에선 각팀이 모두 1-1로 비겼다.

이들 팀은 27일 2차전을 벌여 최종 본선행 주인공을 결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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