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가경쟁력 보고서 발간

11월 국가경쟁력 보고서 발간

입력 2010-01-16 00:00
수정 2010-01-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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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자체 분석한 보고서가 오는 11월에 처음으로 나온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분석, 선제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자료 수집과 분석 과정을 거쳐 11월에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국제경영개발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 자료를 배포하고 분석하는 데 그쳐 수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IMD와 WEF 등의 평가는 국가 간 순위 결정에 중점을 둬 개별 국가에 대해선 제대로 분석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다. 비교 국가는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비롯해 타이완, 싱가포르, 홍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1-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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