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특집> 동원그룹

<상생특집> 동원그룹

입력 2010-09-30 00:00
수정 201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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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연구비 쾌척 사회필요기업 지향

동원그룹은 지난해 4월 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 필요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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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원육영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재철(앞줄 가운데) 동원그룹 회장이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원그룹 제공
지난해 동원육영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재철(앞줄 가운데) 동원그룹 회장이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원그룹 제공
기업의 목적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사회정의의 실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동원그룹은 1979년부터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중·고교 및 대학생 4700여명에게 47억원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80년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비 지원을 시작으로 고려대, 연세대, 전남대, 부경대, 한국외국어대, 국립수산연구원, 국제사법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에 150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여기에 ▲서울대 동원생활관 건축금 기부(1996년) ▲부경대 동원학술연구재단 및 전남대 동원장학재단 설립(2005년) ▲한국외대 동원그룹 리더십장학재단 설립 및 고려대 글로벌 리더십 센터 건축금 기부(2007년) ▲부경대 동원장보고관 건립(2010년) 등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2007년부터 어린이들에게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동원책꾸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매월 20일까지 그 달의 추천도서 10권 중 하나를 골라 인터넷 홈페이지(www.iqeqcq.com)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9-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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