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줄 선 고객에 통큰치킨 연장판매”

롯데마트 “줄 선 고객에 통큰치킨 연장판매”

입력 2010-12-15 00:00
수정 2010-12-15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마트는 5천원짜리 ‘통큰치킨’ 판매를 15일 중단하지만 이날 개점시간 전에 점포를 찾아온 손님에게는 사전고지한 판매량을 초과했더라도 치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그동안 점포당 200∼400마리씩 통큰치킨을 한정판매했지만 마지막 날인 15일 아침 일찍부터 각 점포를 찾아와 줄을 선 고객들을 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점의 경우 개점시간인 오전 10시까지 줄을 선 330여 명 가운데 판매 예정 물량(300마리)의 범위에 들지 못한 30여 명은 준비 기간을 거쳐 17일 치킨을 받게 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큰치킨을 사려고 새벽부터 줄을 선 고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서비스”라며 “공식적으로는 이미 발표한 대로 16일부터 치킨을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