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배추·무 값, 이달중 40% 오를 듯

[경제 브리핑] 배추·무 값, 이달중 40% 오를 듯

입력 2011-08-15 00:00
수정 2011-08-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출하량 감소로 배추와 무의 가격이 이달 중순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이 14일 전망했다. 농경연은 14일 ‘고랭지 배추·무 주산지 출하 속보’를 통해 이달 중순 배추 상품 10㎏(3포기)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9000원(중품 6000원) 내외로 이달 상순(8430원)보다 7%, 평년(5890원)과 작년 동기(6380원)보다 4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는 출하량이 줄어들어 이달 중순 상품 18㎏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이 2만 7000∼3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높은 수준이다.

2011-08-1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