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대우호텔 670억원에 매각

하노이 대우호텔 670억원에 매각

입력 2012-03-02 00:00
수정 2012-03-02 0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세계경영’ 상징물인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이 매각됐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호텔의 지분 30%를 갖고 있는 베트남 국영기업 하넬(하노이전자)은 오는 4월 말 대우건설 베트남 현지법인인 대하가 갖고 있는 나머지 70%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매각대금은 약 670억원으로 장부가액인 171억원을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3-0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