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규모 감자…시간외거래 정지

두산 대규모 감자…시간외거래 정지

입력 2012-03-08 00:00
수정 2012-03-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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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통주 407만2천978주와 우선주 37만3천55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감자 후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2천71만6천233주, 우선주 539만6천759주다. 감자는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감자 기준일은 오는 5월2일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이 전체 발행 주식의 10% 이상을 감자키로 함에 따라 두산의 주권 매매를 이날 오후 3시33분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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