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5일 계열사대표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임기가 끝나는 오정식 KB캐피탈 사장 후임으로 박지우(59)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신임 사장 선임은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박 후보자는 서울고,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국민카드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5-03-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