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퇴근길 조선업 침체로 울산지역 경기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오후 동구에 있는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있다. 울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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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퇴근길
조선업 침체로 울산지역 경기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오후 동구에 있는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있다. 울산 연합뉴스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조선 관련업체가 밀집한 울산지역에서 실직자가 급증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구직급여 신청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30만 72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3명(1.3%) 증가했다. 특히 울산은 조선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9454명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포인트나 늘었으며, 전국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04-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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