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 타워인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조감도·448m)가 내년 2월에 착공돼 2022년 준공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시티타워컨소시엄과 10일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 3000㎡에 초고층 타워와 복합시설을 건설·운영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LH와 민간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부담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보성산업이 관리 및 운영을, 한양이 시공을 맡는다.
2017-02-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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