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휘센 시스템 에어컨(모델명 RNW1450T2S)이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에어컨용 공기청정기 기준(CAC)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청정 가능 면적은 147㎡(약 44.5평)에 달해 국내 제품 중 가장 넓다. 제품 1대로 초등학교 교실 2개 면적을 청정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며 CAC 인증을 획득했는데, 이번에 당시의 2배 이상 면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2018-05-2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