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8일 가상현실(VR) 영상을 볼 때 어지러움과 멀미 증상을 줄인 콘텐츠 기술 및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기술은 저해상도 영상을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실시간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VR용 디스플레이의 시간 지연 및 잔영 문제를 줄였다.
2018-05-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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