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3400여 가구와 문화집회시설·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 등을 갖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가구의 모델하우스가 26일 문을 열고 우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 및 문화생활 등을 위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교통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가교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파주 운정에서 시작해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A노선 운정역(2024년 개통)이 가깝다. 일산 대화역에서 금릉 까지 연장하는 지하철3호선도 근처로 지나게 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2025년쯤 개통할 예정이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단지와 접해 조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 고등학교 통학도 수월하다.
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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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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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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