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안전 솔루션 코매퍼, 서울시 ‘하이서울기업’ 인증 획득

디지털트윈 안전 솔루션 코매퍼, 서울시 ‘하이서울기업’ 인증 획득

입력 2023-12-14 13:58
수정 2023-12-14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코매퍼 제공
코매퍼 제공
디지털트윈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코매퍼(KO-MAPPER)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어, 기업의 미래 성장과 서울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 소재 기업 중에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지원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코매퍼는 기업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글로벌 진출 지원, B2B 네트워킹 활동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코매퍼는 최근 출시한 ‘SAFETY ALWAYS’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트윈 안전 점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드론 촬영, 촬영된 이미지 파일 관리, AI를 이용한 손상 정보 검출 및 분석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SAFETY ALWAYS의 드론 자율 비행기능(KO-FLIGHT)은 시설물 외관 조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어디서나 손쉽게 시설물의 비행경로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코매퍼의 솔루션은 시설물 드론촬영에 특화 되어있어 기존의 수동 촬영보다 정교한 촬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위치기반 이미지 자동 분류 솔루션인 ‘KO-FOLDER’를 통해 드론으로 촬영한 수많은 시설물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다. 코매퍼는 이 솔루션들을 통해 시설물 관리주체인 공공기관 및 서울시 안전총괄실과 협의하여 디지털 안전점검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코매퍼 김달주 대표는 “SAFETY ALWAYS를 사용하면 누구나 상시적인 시설물 안전 점검이 가능하다”라면서 “기존 안전 점검 비용과 시간을 80% 이상 감축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 관리가 가능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안전 점검 기술의 ITU-T 국제표준화와 더불어 국내외 판매 채널 확대로 시설물 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