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 대비 25.3원 급락해 1380.0원으로 출발했다. 6개월 만에 최저치다. 2025.5.7 연합뉴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3원 급락한 13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국 달러화 약세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559.79)보다 0.67% 오른 2577.04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1.86)보다 0.08포인트(0.55%) 상승한 722.41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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