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일반 휴대전화로도 와이파이(초고속인터넷망) 무선랜을 통해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14일 와이파이망을 통해 인터넷전화, 웹서핑,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반 휴대전화인 스카이 ‘웹홀릭(IM-U570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택에서 만든 웹홀릭은 데이터 완전 자유요금제에 가입하면 KT에서 제공하는 ‘쿡앤쇼존’에서 인터넷전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3-1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